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쇼핑센터. 1970년도를 거쳐 1980년도에 천안역을 중심으로 삼도 종합 상가 주변에 시외 버스터미널, 자유 시장 등이 유동 인구를 끌어들여 최고의 상권을 형성했다. 특히 천안 북부 4개 읍면의 통로 역할을 했던 삼도 종합 상가 일대는 대흥동 상가와 더불어 천안의 중심 상권을 형성해 오랜 세월 도시 기능의 거점 역할을 했다. 볼거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법정동. 이곳에 있었던 성황당(城徨堂)의 이름을 따서 성황동이 되었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다.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상리면 지역이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천안군 영성면(寧城面) 읍내리(邑內里)가 되었다. 1917년 영성면이 천안면으로 개칭되고 1931년 천안면이 천안읍이 되어 천안군 천안읍 읍내리이다. 1939년에 읍...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교환·거래하는 장소. 시장이란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의 합의 아래 물건을 팔고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으로, 그 빈도에 따라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위치한 상설 시장. 자유 시장은 천안시 승격으로 인한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부족, 시장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인해 1969년 8월 인가를 받아 개설된 천안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 시장이다. 천안역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공설 시장의 북쪽 끝에 있는 시장이다. 천안읍이 1963년 천안시로 승격되면서 인구와 주택의 증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있는 상설 시장. 천일 시장은 자유 시장의 화재로 인해 현재의 사직동에 이전되어 1973년 10월 사단 법인 천일시장 번영회에 의해 개설된 상가형 건물 시장이다. 개설 당시에는 92개의 점포 규모였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의류와 침구류, 한복, 수산물 등이다. 천일 시장은 1973년 등록 시장으로 개설된 상가 건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