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달영(成達永)[1873~1933]은 천안 성정동 출신으로, 1917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였다. 천안·아산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친일 면장 등을 처단하였고, 군자금 모금과 독립군 육성에 힘쓰다가 체포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성달영은 민종식(閔宗植) 의진에 종군하여 홍주성 전투에 참가하였다. 1917...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환읍사무소 서북쪽 약 5.5㎞ 지점에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무리(新茂里)의 ‘신(新)’ 자와 방축리(防築里)의 ‘방(防)’ 자가 합쳐 신방리(新防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직산현(稷山縣) 이서면(二西面) 신무리와 방축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두환(張斗煥)[1894~1963]은 1917년 대한 광복회(大韓光復會)에 가입하여 군자금 모집에 진력하였다. 1918년 1월 24일 임봉주(林鳳柱)와 김경태(金敬泰)를 파견하여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장(道高面長) 박용하(朴容夏)를 살해하였으며, 그 후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옥사하였다. 장두환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획득 및 이와 관련된 활동. 현대적인 의미에서 한국의 정치는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후 제헌의회가 구성되고 의회에서 제정한 자유 민주주의 헌법에 의한 정부 수립 이후를 의미한다. 천안의 정치 역시 제1 공화국의 등장 이후 중앙 정치와 지방 자치의 결합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천안은 정부 수립 이후 중앙 정치 무대에서 장기...
1995년에 충청남도 천안시와 천안군의 행정 구역을 통합한 사건.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개정하면서 공주부 천안군이 되었고, 1896년 충청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1906년(광무 10) 칙령 제49호로 천안 관내였던 신종면을 예산군으로, 모산·돈의·덕흥의 3개 면을 아산군으로, 우평을 면천군으로 넘겨 11개 면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는 목천군·직...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종합 경제 단체. 충남 북부 상공 회의소는 천안시·아산시·예산군·홍성군 지역 상공업의 건전한 육성과 상공업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 종합 단체이다. 관할 구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과 정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