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산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산군 때 문장과 절의로 유명한 김일손(金馹孫)이 처가인 이곳에 살면서 학문에 힘써 구도실(求道實)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리 명칭을 변경할 시에 보평리, 구암리, 구도리를 합하여 구도리(求道里)라 칭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수남리에 전해 내려오는 장수 경합담. 국사봉(國師峰)[360m]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국사봉을 국수봉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국사봉의 와전인 듯하다. 월성산의 정확한 소재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서림산(徐林山)[317m]은 천안시 동남구 동면 수남리와 충청북도 청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제일 멀리 있다고 하여 일원동면(一遠東面) 28개 리와 두 번째로 멀다는 이원동면(二遠東面) 24개 리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이원동면의 일탑원리, 이탑원리,...
-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반란군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으켰던 목천 사족 16명.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군이 청주를 장악하고 서울로 향하기 위해 목천현에 머물 때 군사를 일으켜 반란군을 격파한 뒤 조정으로부터 양무원종공신(揚武原從功臣)에 책봉된 16명을 가리켜 ‘목천 16의사’라고 한다. 1728년(영조 4) 소론과 남인 일부는 영조와 노론 세력을 제거하려는 목적에서 반...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서림산과 관련된 지명과 인물 유래담. 서림산(徐林山)[317m]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두릉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산꼭대기에 옛 토성을 비롯해 장대(將臺)와 우물이 남아 있다. 「서림산 전설」은 산 이름에 관한 지명 유래담과 인물 유래담이 몇 가지로 갈라져 있다. 상명대 구비 문학 연...
-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있는 백제 시기부터 조선 시대의 산성. 서림산성(徐林山城)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있다. 동면사무소에서 21번 도로를 타고 병천 방향으로 가서, 화계교에서 남쪽인 좌측으로 돌아가다 보면 송연 1리 삼한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길을 따라 약 1.2㎞ 정도 가면 서림산이 나오는데, 산 정상부[330m]에 서림산성...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송정리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성재리의 경계에 있는 산. 해발 고도 238m의 산으로, 천안시의 동쪽 끝에 위치하며 북동쪽에서부터 서림산[348m], 두능 고개, 약사산[245m]으로 이어져 내려와 차령산맥의 지맥을 이룬다. 이들 산지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경계가 되며, 솔림산의 분수계는 송정리와 성재리의 경계가 된다. 솔림산 서쪽으로는...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송정리, 연평리, 한계리, 산직리를 병합하고 송정과 연평의 머리글자를 따서 송연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동면 송연리였다가, 1991년 1월 1일 법률 제...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사방(舍方), 용촌(龍村), 수암(水岩), 차여(車余), 매작(梅勺), 성리(城里), 철계리(鐵溪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수남리(壽南里)라 하였다. 수리봉 너머에 있으며 수루 너미, 수남, 차여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이원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수남리를 개...
-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불교 및 기독교와 함께 한국 3대 종교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러나 불교나 기독교와 같이 종교적인 측면에서가 아닌 한국인의 삶과 깊이 연관이 되어 한국사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1392년 건국된 조선이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표방하면서 유교는 고도의 발전을 이루며 여러 유파를 형성하고 많은 유...
-
충청남도 천안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이론. 천안시 전체로 보면, 오룡쟁주(五龍爭珠)의 명당으로 생거명당(生居明堂), 즉 양기(陽氣)와 화기(和氣)가 충만한 양택(陽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독립 기념관이 있는 목천읍 남화리 일대는 사거명당(死居明堂), 즉 음기(陰氣)와 영기(靈氣)가 가득 찬 음택(陰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