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붕해(李鵬海)[1899~1950]는 본적이 충청남도 천안군 사직동 10번지로, 신흥 무관 학교를 7기로 졸업한 뒤 1922년 고려혁명군 조직에 참가하였다. 1925년에 신민부(新民府), 1929년 7월에 재만 조선 무정부주의자 연맹(在滿朝鮮無政府主義者聯盟)에 참가하였고, 같은 해 8월에는 재만 한족 총연합회(在...
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장녕(李章寧)[1881~1932]은 대한제국의 육군 부위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신흥 무관학교의 교관으로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1922년 6월에 대한 통의부 참모, 1924년 3월에는 대한 독립군정서 참모로 활약하였다. 1930년 7월에는 한국 독립당 감찰 위원장에 임명되었고, 한중 연합군을 조직하여 항일 무장 투쟁을 계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