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천안 삼거리와 용마산(龍馬山)의 이름을 따서 삼룡리(三龍里)라 한 것에서 기원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군남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조동, 삼거리, 무상리, 둔지리를 병합하여 삼룡리라 하고 환성면(歡城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시에 편입...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시기의 천안 지역의 역사. 1914년에 천안군(天安郡)·목천군(木川郡)·직산군(稷山郡)이 통합되어 천안군이 되었고, 1963년에 천안시와 천원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1년에 천원군이 천안군이 되고, 1995년에 다시 통합되어 현재의 천안시가 되었다. 따라서 1914년 이전의 천안시 지역은 천안(天安)·목천(木川)·직산(稷山) 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에 있는 공원. 천안 삼거리 공원은 민요 흥타령(興打令)으로 유명한 천안 삼거리를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천안 삼거리는 조선 시대 삼남 대로(三南大路)의 분기점이다. 이 길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대로로 천안에 이르면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한 길은 병천을 거쳐 청주로 들어가 문경 새재를 넘어 상주로 통해 영동, 김천을 지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