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속계리의 ‘속’ 자와 사창리의 ‘창’ 자를 따서 속창리(涑創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청주목 수신면이었는데, 1906년 지방 행정 구역 편제 때 목천군 수신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속창리라 하고 충청남도 천안군 수신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충청...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석교리에 있었던 일제 강점기 때의 정려. 평산 신씨(平山申氏)는 조선 시대의 열녀이다. 남편이 중병으로 사경을 헤매자 극진히 보살폈으며 남편이 죽자 독자인 아들을 잘 키워 가문을 후대에 빛나게 하였다. 평산 신씨 정려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석교리에 있었다. 성거읍사무소에서 북쪽으로 23번 도로를 타고 오다 보면 석교리가 보...
충청남도 천안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명회(韓明澮)[1415~1487]는 계유정난(癸酉靖難) 때 수양 대군(首陽大君)을 보좌하여 왕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으며,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을 좌절시켰다. 세조의 즉위에 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봉된 이후 성종 조까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였던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훈구 대신이다. 본관은 청주, 자...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명회의 일대기를 기록한 지석. 한명회(韓明澮)[1415~1487]는 계유정난 때 수양 대군을 도와 왕위에 오르는데 공을 세워 공신으로 책봉된 이후 성종 조까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였던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훈구 대신이다. 한명회의 일대기를 기록한 지석(誌石)은 한명회 사후 10년 천안시 수신면에...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한명회의 신도비.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 및 사우당(四友堂), 시호는 충성(忠成)이다. 장순 왕후(章順王后)[예종의 비]와 공혜 왕후(恭惠王后)[성종의 비]의 아버지이다.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40세가 다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