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취지(聚之), 호는 성와(省窩)이다. 고려 때의 충신인 몽계(夢溪) 한철충(韓哲冲)의 후손이며, 참의(參議)를 지낸 한덕해(韓德海)의 6세 손이다. 한동오(韓東五)[?~?]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유하며 부지런하였으며, 동기간의 우애와 부모에 대한 효를 지극히 중시하였다. 다섯 살 때 어머니가 죽었는데, 어린 몸이라...
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국로(國老), 호는 수은(睡隱)이다. 고려 때의 충신인 몽계(夢溪) 한철충(韓哲冲)의 후손이며, 효자 한동오(韓東五)의 손자이다. 한의교(韓義敎)[?~?]는 천성이 예의바르고 온화하며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아버지가 여러 해 동안 병환으로 자리에 앓아눕자 아무리 춥고 무더운 날이라도 허리띠를 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