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단파(徐檀坡)[1891~1937]는 충청남도 천원군 수신면 해정리 413을 본적지로 한다. 1931년에 제87사단 군의처장으로 복무 중 1937년 12월 남경(南京) 대회전에서 전사하였다. 서상덕(徐相悳)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914년 북간도(北間島)로부터 국내에 들어와 내외 연락 등의 활동을 수행하다가, 데라...
근대 개항기 천안 출신의 문신. 일본 정부는 1910년 8월 22일에 한일 병합 조약을 체결하고, 10월 1일 초대 총독 데라우치[寺內正毅]가 부임하여 식민 통치를 시작하였다. 한일 병합이 이루어지자 일본 정부는 조선 황실과 귀족 및 고관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각종 은전을 베풀었다. 그리하여 왕족과 한일 병합에 공이 있는 자 등 76명에게 작위를 내렸다. 그중에서 8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