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과 산호동 사이의 바다. 옛날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과 산호동 일대의 바닷가를 불러온 말이다. 옛날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과 산호동 일대의 바닷가를 일컫는 말로 오동동 샛강과 대칭이 된다. ‘구강(舊江)’이라는 지명에 관련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오래된[중심] 바다’를 뜻하는 말로 부르게 되었다고 짐작될 뿐이다.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굴암산’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1년 주기로 반복되는 대기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창원시는 북위 35도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동남단에 자리하여 북쪽은 낙남 정맥이 가로놓여 있고, 남쪽으로는 남해 동부 해상의 진해만과 접해 있다. 이러한 위치 때문에 창원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 기후를 나타내며, 계절풍이 탁월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지만 내륙보다는 기온차가 작다. 그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서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으로 무학산 자락이 이어지고 있다. 대곡산의 서쪽으로 대산과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경계가 되고 있는 산이다. ‘대곡산(大谷山)’이라는 지명은 산의 형상이 큰 곡(谷)처럼 생겼다 하여 ‘대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 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산.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북쪽 끝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진동면, 진전면, 내서읍과의 경계를 이룬다. 만장년 산지로 비교적 험준하며 북서쪽으로 광려산, 북동쪽으로는 대곡산에 이어진다. ‘대산(大山)’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지형도』에 진동면과 내서읍의 경계에 ‘대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전리에 있는 샘.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샘이다. ‘묵지’라는 지명은 동네 앞산에서 먹물이 솟아 흘렀다고 해서 ‘묵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낙남 정맥의 산자락 끝을 이루고 있는 광산과 봉화산 산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묵지 마을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 아래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현동을 이어주는 고개로 대곡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쌀재 고개는 쌀이 쌓였다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즉 조선 시대 조창이 인접하였고, 고개 북쪽에 위치한 무학산의 옛 지명이 두척산으로 ‘두척(斗尺)’은 조창에 쌀이 쌓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바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논밑과 왜꼬지 사이에 바다로 향하여 돌출한 큰 바위이다. ‘으릉 바우’라는 지명은 수우섬에서 보면 사자가 으르렁거리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으릉 바우’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이름의 어원을 살펴보면 ‘으릉’은 ‘’의 변이음이다. 따라서 중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 탑곡산 산록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갯길이다. ‘칼맞이 고개’라는 지명은 도사들이 칼을 꽂아 땅을 가르면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에는 탑곡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탑곡산을 가로지르며 칼맞이 고개가 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