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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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감천리는 산 아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로 부르던 감리가 이웃한 신감리와 변별성을 갖기 위해 감천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감천리는 두척산과 광려산의 산 아래의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볼 수 있다. 『호구 총수』에서 감천리는 창원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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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1일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구마산 장날에 일어난 독립 만세 시위. 1919년 3·1 운동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나갔다. 마산 지역[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3월 3일 오전 11시쯤 두척산[무학산]에서 고종 황제 국장 행사에 모인 시민들에게 조선 독립의 당위성과 항일 궐기를 고취하는 연설과 함께 독립 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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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내서읍은 안성리, 중리, 평성리, 호계리, 용담리, 상곡리, 삼계리, 신감리, 감천리, 원계리 등 10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내서읍은 『창원 도호부』에서 서면 일운과 서면 이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확인된다. 조선말 내서면이 되었다가 1995년 창원군에서 마산시로 편입되면서 내서읍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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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마산회원구는 2010년 7월 1일 마산시·창원시·진해시가 통합하여 신설되었으며, 행정 구역은 1읍 12동 71리 256통 2,14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구의 ‘회원(會原)’은 회원현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회원’은 회원현의 원과 의창현의 별호였던 회산(會山)의 회가 합성되어 생겨난 지명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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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월영동의 경계와 내서면 감천곡으로 통하는 고개에 얽힌 이야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산160번지 예곡동과 월영동의 경계에 내서면 감천곡으로 통하는 고갯길을 ‘만날 고개’라 하는데 차량이 없었던 시절에는 이 고개로 오가는 사람이 많았다. ‘만날 고개’로 부르게 된 사연을 간직한 고개로 실제로 음력 8월 열 이렛날 추석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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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계리는 『한국 지명 총람』에 ‘서남쪽에 매봉채라는 산이 있고 매봉채 서쪽 골짜기를 수리골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봉채와 수리봉은 산의 봉우리 모양이 매 또는 수리 머리와 같아 붙여진 지명으로 삼계리는 매봉채와 수리봉 아래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계[鳥溪]마을로 불리다가 변이되어 ‘세계’로 불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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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곡리의 ‘상곡’은 위쪽[상]에 위치한 마을인 윗실 또는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상곡리는 『호구 총수』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이 폐지되면서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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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감리는 『창원 군지』에서 감천리에 새로운 동네가 생겼다고 해서 신감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신감리가 감천리에서 분화되었고 마을의 변별력을 위해 ‘감천’에다 신(新)이 덧붙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감리도 감천리과 같이 두척산에서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 아래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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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현동을 이어주는 고개로 대곡산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쌀재 고개는 쌀이 쌓였다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즉 조선 시대 조창이 인접하였고, 고개 북쪽에 위치한 무학산의 옛 지명이 두척산으로 ‘두척(斗尺)’은 조창에 쌀이 쌓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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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성리의 ‘성’은 마을을 나타내는 지명 접사인 골을 나타내며 안성리는 주변 지역들보다 형성 시기가 빨라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안성리는 『경상도 속찬 지리지』, 『호구 총수』, 『경상도 읍지』 등에서 확인되며, 창원 도호부 서면일운에 속했던 지역에서 1914년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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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담리라는 지명은 용담리의 자연 마을인 못안과 수곡 마을과 상관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수곡 마을의 옛 이름인 무리동이 『여지도서』에서 확인되며 무리동이 무리골로 불리어지다가 한자지명인 수곡(水谷)으로 정착된 것으로 불 수 있다. 용담리는 중심을 뜻하는 ‘뫼[포덕산]’ 아래 형성된 마을로 ‘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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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계리는 광려천의 동쪽에 있는 시루봉 아래 위치하고 있어 동쪽산 아래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의 살내로 불리던 것이 한자말 지명으로 되면서 원계리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또한 서쪽에 있는 삼계리 보다 먼저 들어선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계리는 『경상도 읍지』에서 창원 도호부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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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국권 강탈 이후 1945년 해방될 때까지 창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통치 시기. 1. 마산 1914년 3월 1일 부·군제의 실시와 함께 창원부 외서면 마산포 일대는 마산부로 개칭되었다. 당시 마산포의 인구는 2만 3000여 명에 불과하여 부(府)의 기준에 미달하였다. 그러나 마산항의 병참 기지로서의 중요성과 대일 교역상의 입지적 특성이 중시되어 부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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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는 가운데 형성된 마을, 즉 중심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중리는 『호구 총수』에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때 상곡리, 원계리, 두척리, 호계리 각 일부를 통합하여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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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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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진주부 예하 창원군으로, 1896년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남도 창원군으로 개편되었다. 1899년 마산포가 개항되었고, 창원감리서(昌原監理署)가 개설되어 군수가 감리를 서리하였다. 1906년 창원부로 승격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원군으로 개칭하고 외내면을 마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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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와 마산시에 분리·개편되어 있는 과거 행정구역이었던 구 경상남도 창원군의 의결기관. 구 경상남도 창원군은 1994년까지 경상남도 중부에 존속했던 행정구역으로 1995년 1월 관내 동면(東面)·북면(北面)·대산면(大山面)의 3개 면은 창원시와, 내서면(內西面)·구산면(龜山面)·진동면(鎭東面)·진북면(鎭北面)·진전면(鎭田面)의 5개 면은 마산시와 통합되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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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면민들이 전개한 일본인 군수에 대한 규탄 시위. 1910년부터 1918년까지 경상남도 내무부 및 제1부 도서기를 역임한 인물인 일본인 구찌이시[口石敬義]가 1919년부터 1924년까지 창원군수로 재직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생활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영리와 치적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이에 농민들이 도청, 군청, 면사무소 등에 진정하는 등 강하게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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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마을. 상곡 마을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를 말한다. 삼한 시대에는 포상팔국(浦上八國)의 하나인 골포국 혹은 칠포국에 속했던 지역이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굴자군[676년]에 속했다가 경덕왕 때인 757년에 의안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금주[현 김해시]에 속했다가 1274년(충렬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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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구 총수』에 안성리와 함께 여불리가 등장하는데,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고 평성리가 등장한다. 여불리는 평성리의 옛 마을로 추정되며 너머 벌에 형성된 마을 또는 큰 들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다. 평성리는 안성의 남쪽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고 있는데 안성리에서 발원한 안성천의 하류에 평성리가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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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지표면에 내린 강수는 일부는 증발되고, 일부는 지하로 스며들며, 일부는 지표면으로 흐른다. 이때 지형적으로 주변부보다 낮은 요지(凹地)인 곡지를 따라서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하천이라고 한다. 구 창원 지역은 강수량에 비해 큰 하천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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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속하는 법정리. 호계리는 서쪽 산 시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지명에 내(川)를 뜻하는 계(溪)는 광려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호계리는 『호구 총수』에 창원 도호부 서면이운에 속해 있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내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