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미술 발전과 함께 미술가 상호 간의 협조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1994년 12월 27일 15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다. 2000년 1월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와 함께 ‘2000년 릴레이전’을 개최했고, 12월에는 부안군청에서 ‘찾아가는 미술전’을 개최하였다. 2001년 4월 매창 문화제와 부안문화원 개관을 기념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고, 10월에는 부안 예술 회관 개관을 기념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 ‘그림 속에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안 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주최한 전시회의 장애인 초상화 작업을 재능 기부하고 후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민족 미술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미술 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회원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권익 옹호 및 후생 복지 증진, 회원들의 출판 및 미술 교류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창립한 1994년부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부안 청소년 예술제의 사생 대회도 주관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주요 미술 행사와 전국 매창 휘호 대회 등도 주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전라북도 부안 군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미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