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716
한자 保安面事務所
영어공식명칭 Boanmyeon Office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19-29[영전리 390-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6년 4월연표보기 - 보안면 사무소 설립
현 소재지 보안면 사무소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19-29[영전리 390-2]지도보기
성격 공공 기관
전화 063-580-3624
홈페이지 보안면 사무소(https://www.buan.go.kr/boan)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보안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보안면 사무소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을 구성하는 10개 법정리[영전리, 상입석리, 남포리, 우동리, 신복리, 유천리, 하입석리, 상림리, 월천리, 부곡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보안면 사무소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은 고려 시대 보안현(保安縣)의 중심지였기에 그 이름을 계승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보안현부령현(扶寧縣)과 통합되면서 만들어진 부안현(扶安縣)에도 ‘보안면’이라는 이름의 일부가 포함·계승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6년 4월에 전라북도 부안군의 입상면과 입하면을 통합하여 보안면으로 개칭하였다. 이어 1963년 10개 법정리에 43개 마을로, 그리고 1994년에 다시 10개 법정리 44개 마을로 행정 구역이 각각 개편되었다. 현재는 영전리, 상입석리, 남포리, 우동리, 신복리, 유천리, 하입석리, 상림리, 월천리, 부곡리 등 10개의 법정리 아래 44개 행정리[마을] 89개 반으로 행정 구역이 편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보안면 사무소의 주요 사업이나 업무는 크게 총무 담당, 산업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 업무로 나뉜다. 총무 담당 업무는 주민 행복 지원 사업, 도시 공원[도시 계획, 도시 재생, 공원 녹지], 건설 교통[기반 조성], 안전 총괄,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 기획 감사, 자치 행정, 선거, 통계, 체육회 관리[면민의 날], 교육 청소년[인재 양성, 평생 교육, 주민 자치 센터 운영·관리], 재무[지방세, 공유 재산 및 하천 점용·사용료 과징], 문화 관광, 새만금 잼버리 등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의 전반적인 행정 관련 사무를 담당한다. 산업 담당 업무는 농민 공익 수당, 농업 기술 센터 소관 사무, 축산 유통[축산 정책, 축산 경영, 가축 방역, 신소득 육성], 건설 교통[교통 행정], 농업 정책, 해양 수산, 도시 공원[녹지, 산림 분야] 등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지역의 산업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무를 맡는다.

맞춤형 복지 담당 업무는 맞춤형 복지, 희망 복지[사례 관리], 지역 사회 서비스, 보훈, 의료 급여, 차상위·한 부모 지원, 이웃 돕기, 여성 복지, 다문화 복지, 긴급 복지, 아동 복지,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청소년 복지, 읍면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운영, 호적·제적, 가족 관계 등록, 신원 조회, 환경 전반[하천 하구, 청소 일반 등], 보건, 인구 동태 조사 관리, 방역, 가족 관계 발급 등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지역의 민원 및 복지 관련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그 외 주요 활동 사항으로 매년 4월 보안 면민의 날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보안면 사무소는 2020년 7월 현재 면장 1명, 총무 담당 3명, 산업 담당 4명, 맞춤형 복지 담당 2명 등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 면적은 41.45㎢이며, 농경지 17.47㎢, 임야 17.13㎢, 기타 6.85㎢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7월 말 기준 관할 구역 인구는 1,501세대 2,491명[남 1,237명, 여 1,254명]이다. 보안면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체력 유지·증진을 위해 러닝머신 2대, 사이클 2대, 벨트 마시지 2대 등 11종의 헬스 기구를 구비해 놓았으며,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 체조, 풍물, 에어로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은 노령산맥 연봉 변산반도 남단 해변에 접하고, 부안군청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16㎞ 지점에 있는 지역으로 우동리, 남포리, 신복리의 지석묘로 유명한 고장이다. 지리적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신복리 철마산으로부터 옥녀봉, 노승봉, 덕성봉을 거쳐 남포리 유정재에서 장지산을 돌아 몽정재를 지나 군자동과 매상, 뒷산을 다시 거쳐 성매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가 마치 성을 방불케 하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그만큼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영전리 토성유천리 토성은 군량미를 저장하는 사창을 지키기 위해 축조한 곳으로 지금도 그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부안 유천리 요지[사적 제69호]는 고려청자를 굽던 곳이다. 또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은 실학의 선구자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우동리 우반동에서 기거하면서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집필하는 등 전설, 선인들의 발자취, 지형지세와 해, 달, 바위, 돌, 인백, 꽃 등 자연이 수려하고 먹을 것이 풍부하여 마을 이름들이 다 같이 연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보안면 사무소는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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