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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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州林氏孝烈門 |
이칭/별칭 | 나주 임씨 정려각,나주 임씨 효열각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길 43-42[백련리 575-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만오 |
건립 시기/일시 | 1861년 - 나주 임씨 효열문 건립[임용진 처 부령 김씨 명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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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862년 - 나주 임씨 효열문 건립[임용진 명정] |
현 소재지 | 나주 임씨 효열문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길 43-42[백련리 575-3] |
성격 | 정려각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나주 임씨 문중 |
관리자 | 나주 임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개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나주 임씨 효열문(羅州林氏孝烈門)은 조선 후기에 나주 임씨(羅州林氏) 임용진(林龍鎭)과 임용진의 부인 부령 김씨(扶寧金氏)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정려기는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 나주임용진지려(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 羅州林龍鎭之閭)’와 ‘열녀 증조봉대부동몽교관 나주임용진지처 영인부령김씨지려(烈女 贈朝奉大夫童蒙敎官 羅州林龍鎭之妻 令人扶寧金氏之閭)’로 되어 있다. 이외에 ‘증동몽교관임공내외효열행장(贈童蒙敎官 林公內外孝烈行狀)’이 남아 있다. 이 효열 행장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내고 사후에 이조 판서(吏曹判書)로 추증된 임기진(林箕鎭)이 썼다.
[위치]
나주 임씨 효열문은 부안군 하서면 백련길 43-42[백련리 575-3번지 백련마을]에 있다.
[변천]
정려각이 지어진 때는 1861년(철종 12)이었는데, 처음에는 임용진의 부인 부령 김씨만을 기리기 위해서 세웠다. 그러다가 이듬해인 1862년(철종 13) 4월에 부령 김씨의 남편 임용진을 포함하였다.
[형태]
정면에 삼간(三間)의 문이 있고, 이 문을 통과하면 정려각이 있다. 솟을대문을 중심으로 사방에 자연석을 쌓은 돌담장이 있다. 정면의 솟을대문에 ‘효열문(孝烈門)’이라고 써 있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길이는 정면이 277㎝, 247㎝이다.
[현황]
나주 임씨 효열문은 나주 임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