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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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凰里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361-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문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 봉황리 고분군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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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8년 - 봉황리 고분군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조사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봉황리 고분군에서 대형 옹관 편, 회청색 경질 토기 편 확인 |
소재지 | 봉황리 고분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361-2 |
성격 | 고분군 |
양식 | 분구묘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봉황리 고분군(鳳凰里古墳群)은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봉황마을에 위치한다. 장군산에서 동-서로 뻗은 나지막한 구릉의 동쪽 말단부에 5기의 분구묘가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봉황리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으며, 이후 2018년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조사하였다.
[형태]
나지막한 구릉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으로 무리[群]를 이루며 5기가 분포하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분구의 크기는 비교적 소형이다.
[출토 유물]
2018년도 조사 시 분구묘 주변 지표상에서 대형 옹관 편과 회청색 경질 토기 편이 확인되었다.
[현황]
고분군을 중심으로 동쪽 일대는 임야인 반면, 서쪽 지역은 경작지와 소로로 이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간 경작이 진행되고 있어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안군 관내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분구묘가 적은 만큼 문화재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 관내에서 분구묘가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분구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데에서 봉황리 고분군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2018년 조사 과정에서 대형 옹관 편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발굴 조사 등을 통해 명확한 성격이 확인되면 주변 지역의 분구묘와 비교 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