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119
한자 衣服里
영어공식명칭 Uib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의복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의복리에서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04㎢
가구수 319가구
인구[남/여] 525명[남 256명/여 269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옛날 한 스님이 황해를 헤엄쳐 건너와서 불등(佛登)마을에 오른 후, 의복동(依服洞)에서 옷을 갈아입고 석불산(石佛山)에 올라 참선하다가 돌부처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하서면에 속한 어촌 마을로 옷골 또는 의복동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돈지리를 병합하고 하서면 의복리로 개설하였다. 1978년 섬진강 수몰민이 집단으로 이주해 왔고, 마을이 커지면서 서돈마을에서 남돈마을이 분리되고 이주민을 중심으로 3개 마을이 늘어났다. 계화도 간척 사업이 완료된 후인 1983년 계화 출장소에서 승격된 계화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계화 제1방조제와 계화 조류지의 일부가 걸쳐 있고, 중앙으로 두포천[주상천]이 흘러가는데 의복교와 동돈교가 농경지와 자연 마을을 연결해 준다. 남서쪽 산지인 석불산[289.7m] 경계에서 일부 주민이 밭농사를 지으며, 대부분의 간척 평야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진다.

[현황]

의복리의 동쪽은 계화면창북리궁안리, 남쪽은 하서면 청호리, 서쪽은 황해, 북쪽은 계화면 계화리와 접한다. 면적은 6.04㎢이며, 이 중 밭이 0.33㎢, 논 3.23㎢, 임야 0.68㎢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동돈리·서돈리·서남돈리·돈지리·돈지2리·돈지3리·돈지4리의 7개 행정리에 319가구, 525명[남 256명/여 2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돈지로, 의복로, 서돈길, 남돈길, 동돈안길이 있으며, 공공시설이 돈지3리 마을 회관 하나뿐일 정도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 새만금 간척 사업 이전에는 돈지항(頓地港)[의복리항(依服里港)]이 있었으며, 현재는 돈지 우물, 돈지당집 터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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