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은 채석강(採石江)을 끼고 있어 일명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해수욕장의 명성보다 채석강과 서해안의 일몰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격포 해수욕장은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변산반도에서 최초인 2008년에 리조트[현 소노벨 변산]가 생긴 곳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관련 시설이 지속적으로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