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의병. 김재선(金在善)[1879~?]은 부안 출신으로 1907년(고종 44) 이백겸(李白謙)의 의진에 가담하여 전라북도 무장, 전라남도 영광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재선은 부안군 우산내면 중계리[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에서 살면서 나무장수[신매상(薪賣商)]로 생계를 이었다. 김재선이 의병으로 활동한 시기는, 1907...
1890년대 후반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에서 일제 침략에 맞서 전개한 의병 투쟁. 항일 의병 운동은 시기에 따라 일제 침략과 의병 전쟁 발단기의 전기 의병 운동, 일제의 반식민지적 강요와 의병 전쟁 전개기의 중기 의병 운동,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과 의병 전쟁 발전기의 후기 의병 운동, 대한제국 멸망과 독립군 작전기의 전환기 의병 운동, 일제 식민 통치 당시 유격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