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의 근대 유학자 이창환의 시와 산문을 엮어 1968년에 간행한 시문집. 이창환(李昌煥)[1896~1964]의 본관은 함풍(咸豐)으로, 자는 우경(禹卿), 호는 오재(寤齋)이다. 부안군 백산면 오곡리에서 태어났다.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학행으로 이름이 났다. 『오재집(寤齋集)』은 1968년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권순명(權純命)이 썼고, 발문은 유석승(柳石承)이...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문.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전주 최씨 백원루(全州崔氏百源樓)는 조선 시대에 전주 최씨(全州崔氏) 최필성(崔弼成)과 최계성(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