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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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가사 명인. 김봉기(金鳳起)[1935~ ]의 본관은 김해이며, 호는 오당(梧當)이다. 1935년 11월 20일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원사산리 263번지[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서 태어났다. 1949년 4월 5일 주산공립국민학교[현 주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52년까지 사산 한문 학원에서 3년 동안 수학하였다. 1952년 같은 마을에 살던 고종사촌[내종사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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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악 단체. 부풍율회(扶豊律會)는 전라북도 부안의 시조, 가곡, 가사를 전승하고 있는 국악 단체다. 부풍율회는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음률을 통해서 마음을 순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풍율회는 1947년 음력 9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부풍율계(扶豊律契)’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임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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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국악 단체. 부풍율회(扶豊律會)는 전라북도 부안의 시조, 가곡, 가사를 전승하고 있는 국악 단체다. 부풍율회는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음률을 통해서 마음을 순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풍율회는 1947년 음력 9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부풍율계(扶豊律契)’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임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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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사산리(士山里)는 ‘뉘역메’에서 나온 지명이다. ‘뉘역’은 ‘뉘엉’ 또는 ‘도롱이’라고도 하며 짚이나 풀로 엮어 만든 비옷[사의(蓑衣)]을 말한다. 산의 펑퍼짐한 모습이 도롱이를 펼쳐 놓은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롱이 사(蓑) 자를 써서 ‘사산(蓑山)’이라고 하였다가, 후에 쓰기가 복잡해지자 선비 사(士) 자로 바꾸어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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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석암 정경태의 업적을 기리고 정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가 경연 대회. 석암(石菴) 정경태(鄭坰兌)[1916~2003]는 “소싯적 들은 시조창(時調唱)에 매료되어 귀신에 씐 듯 정가와 함께 한평생을 살아 왔다.”고 한다. 정경태를 두고 세상은 한국 고전 음악에 있어 완성된 가객(歌客)이며, 서예와 묵학의 대가임과 동시에 중국 고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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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서 석암 정경태의 업적을 기리고 정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가 경연 대회. 석암(石菴) 정경태(鄭坰兌)[1916~2003]는 “소싯적 들은 시조창(時調唱)에 매료되어 귀신에 씐 듯 정가와 함께 한평생을 살아 왔다.”고 한다. 정경태를 두고 세상은 한국 고전 음악에 있어 완성된 가객(歌客)이며, 서예와 묵학의 대가임과 동시에 중국 고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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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출신의 가곡·가사 명인. 정경태(鄭坰兌)[1916~2003]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호는 석암(石菴)이다. 1916년 2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서 태어났다. 12세에 나이봉 문하에서 한문과 서예를 수학하고 14세에 정도경 문하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과 시문을 배웠다. 1930년에 주산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1년 1월 시조창에 입문하여 오성현, 김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