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주만·김증여·김영환·김우보·김창현·김우태·김성발·김낙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金氏) 시조는 김흥광(金興光)으로 신라 제49대 헌강왕(憲康王)의 셋째 아들이라고 전한다. 김흥광이 통일 신라 후기 나라에 난리가 날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으로 자리를 옮겨 학문을 닦으며 살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