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년 심광세가 부안 현감으로 재직할 때 변산을 유람하고 그 절경을 기록한 기행문. 「유변산록(遊邊山錄)」[심광세]은 1607년(선조 40) 5월 예조 좌랑(禮曹佐郞)의 임기를 마친 후 부안 현감(扶安縣監)으로 부임한 심광세(沈光世)[1577~1624]가 함열 현령 권주(權澍), 임피 현령 송유조(宋裕祚), 부안현 상사(上舍) 고홍달(高弘達), 동생 심명세(沈明世) 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