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소라
-
전라북도 부안의 부안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부안 문화』는 조선 중기의 여성 문인 매창(梅窓), 시인 신석정(辛夕汀)[1907~1974] 등 전라북도 부안 출신 인물과 부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부안문화원 회원 및 군민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단행본으로 가로 15㎝, 세로 22㎝ 크기의 국판 형태이다. 부안문화원 회원 및 군민들의 작품[시·수필·서예...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가 발간하는 활동 소식지. 『부안 예술』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에 소속된 각 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배출한 예술인들의 업적과 지역민들의 예술 활동 현황을 알리기 위해서 창간하였다. 1호~3호는 소책자 형태이며, 4호~6호는 4×6배판 책자이다. 『부안 예술』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부안예총]에서 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시인 신석정 기념 문학관. 석정 문학관은 한국 현대 시문학사에 크게 기여한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거장 신석정(辛夕汀)[1907~1974] 시인의 유품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문학관이다. 시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5권의 대표 시집, 유고 시집, 친필 원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석정 문학관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설립하고, 석정...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서 신석정 시인의 문학 세계와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8~9월경 개최되는 문학제.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부안군 출신 신석정(辛夕汀)[1907~1974]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4년에 전국의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석정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신석정 시인의 추천을 통해 등단한 5명의 문인이 주축이 되어...
-
부안 출신의 시인이자 교육자. 신근(辛槿)[1916~2003] 시인은 신석정(辛夕汀), 김해강(金海剛), 이철수 시인과 함께 전라북도 문단의 기틀을 마련하여 후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후학 양성에 힘쓴 전라북도 문단의 거목이다. ‘백양촌(白楊村)’은 신근 시인의 아호이다. 유족은 3남 2녀가 있다. 그 중 세 명의 아들 이름은 시인처럼 모두 외자로 지었는데, 전 국가정보원...
-
신석정(辛夕汀)은 1907년 부안에서 태어나 1974년에 작고한 한국 현대 시단의 거목이다. 1924년 「기우는 해」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30년대에는 시문학파(詩文學派)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70년대까지 일관되게 절조 있는 시 세계를 선보였다. 광복 이후에는 잠시 언론계에 몸담기도 했고 교육자로서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생전에 『촛불』·『슬픈 목가』·『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