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1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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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安文學 |
영어공식명칭 | Buan Literatur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형미 |
창간 시기/일시 | 1995년 - 『부안 문학』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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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5년~2020년 - 『부안 문학』 부안저널에 기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부안 문학』 제26호 발간 |
소장처 | 부안저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용계길 55[선은리 157-4] |
제작|간행처 | 도서출판 북매니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메너머4길 25-6[중화산동2가 736-5] |
성격 | 정기 간행물|문학 동인지 |
관련 인물 | 김민성|윤갑철|양규태|김형철|김기찬|송기옥|김호심|김영렬|신대철 |
창간인 | 윤갑철 |
발행인 | 윤갑철 |
총호수 | 제26호[2020년 기준] |
[정의]
1995년부터 매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개설]
『부안 문학』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윤갑철 초대 회장을 발행인으로 하여 26년 동안 매년 발행해 온 전라북도 부안 지역 문인들의 문학 동인지로서 부안 지역 문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60여 명의 부안문인협회 회원들의 각 장르를 아우르는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창간 경위]
1995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부안문인협회]의 창립과 함께 시인 김민성(金民星)의 발간비 지원으로 동인지 『부안 문학』이 창간되었고, 2019년 제26호까지 발간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민성은 석정 문학과 부안 문학의 태동에 크게 기여한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의 설립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구성/내용]
『부안 문학』은 부안문인협회 회장과 부안 군수 외 몇몇 인사들의 발간사로 서두가 시작된다. 이어 『부안 문학』의 표지 해설과 각종 행사를 주관·개최한 부안문인협회 사진을 볼 수 있다. 다음에는 부안 문학상 제정 이후 부안 문학상 수상자의 이력 및 수상 작품과 더불어 『부안 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 소설, 수필, 아동 문학 등 회원들의 신작 및 기존 작품 등이 실려 있다.
2020년에 발간된 제26호에는 제5회 수상자인 박갑순 시인의 작품과 초대 작가 김영 시인 외 3명의 시 작품, 회원 김형철 시인 외 17명의 시 작품, 회원 김형미 시인 외 13명의 수필 작품, 윤갑철 시인 외 3명의 동시·시조 작품, 고삼곤 소설가의 단편 소설 한 편 등이 실렸다. 그리고 부안 예술제 ‘찾아가는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과 초대 시인 작품을 비롯한 특별 투고 작품 등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매 호마다 부안문인협회 정관과 운영 규칙, 입회 원서, 부안 문학상 후보 추천서, 회원 주소록, 부안문인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세심하게 기록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문학을 이끌어 가는 동인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부안문인협회 회원들이 발간한 저서를 소개하고, 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 안내 및 기록과 관련된 역할도 맡고 있다. 부안 문학의 역사와 뿌리가 되는 모태를 찾아 그 정신의 함양·발전·도모에 힘을 실어 부안 문학의 지평을 넓히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변천과 현황]
『부안 문학』을 발간하고 있는 부안문인협회는 제1대 회장인 윤갑철 아동 문학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신대철이 제11대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부안 문학의 숨결을 이어 온 석정 문학은 현재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서 석정 문학관으로 자리 잡고 있고, 부안문인협회는 2020년 7월 4일, 25년 전 처음 둥지를 틀었던 청우고등공민학교 자리인 청우학당에 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부안 문학의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부안 문학』은 부안문인협회 창간 때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간행되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문인들의 문학 동인지로서 부안 문단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등단 작가와 미등단 작가를 포함한 회원 60여 명의 작품들이 매년 매호마다 수록되고 있다. 2012년 무렵에는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해 중국 조선족 작가들의 시와 수필을 싣기도 했고, 출향 문인들과 타 장르 예술인들의 글을 소개하는 부분도 있었다. 당시의 『부안 문학』은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출판사인 신아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2018년을 기점으로 도서출판 북매니저(Book Manager)로 출판사가 바뀌었다. 그러나 글씨 포인트나 활자체는 변하지 않게 하였다.
[의의와 평가]
신석정 시인의 문학 정신을 이어 전라북도 부안 지역 향토 문학 발전과 부안 문학의 지평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