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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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安中國敎育文化- |
영어공식명칭 | Chinese Education and Culture Center of Buan |
이칭/별칭 | 부안중국문화원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신선길 1[선은리 64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중기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있는 중국어 및 중국 문화 교육 기관.
[설립 목적]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간척지의 중심인 전라북도 부안 지역이 대중국 교류 및 글로벌 경쟁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국어 및 중국 문화의 이해를 도모하는 교육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는 2016년 6월 28일 부안 속의 작은 중국을 추구할 목적으로 부안 문화의 전당 2층에서 부안중국문화원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하였다. 2018년 9월 명칭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중국어 교육을 중국 문화 체험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 군민을 대상으로 중국의 대중적인 수련법인 태극권 익히기와 중국 전통 악기인 얼후[二胡]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한 중국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기획·전시·공연도 추진하고, ‘찾아가는 중국 문화 체험’, ‘중국 역사 문화 특강’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유치원 5세~7세 대상 중국어 교육으로는 ‘중국어와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2회 실시하며 율동과 교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1학년반, 초등 저학년반, 초등 고학년반 대상 중국어 교육으로는 중국어 기초 튼튼히 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1회 실시하며 중국 문화 체험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등반 대상 중국어 교육으로는 주 1회 실시하는 중국어 쓰기, 말하기, 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민 대상으로는 주 1회 실시하는 태극권 익히기와 얼후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황]
부안 문화의 전당 2층에 사무실과 전시실, 1층에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운용 면적은 72.9㎡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상주 직원 1명과 강사 1명의 근무 인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강좌 등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안중국교육문화센터는 국책 사업으로 새만금 간척의 추진과 함께 대중국 교류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높이고 중국 교류 관련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한 중국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중국 문화를 지역에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