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부안군청 소속 실업 요트팀.

[개설]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전라북도 부안군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서 부안군 지역을 해양 스포츠 요람지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목적]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전라북도 부안군의 위상을 높이며, 한국 해양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2002년 1월 29일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부안 변산 요트 경기장을 중심으로 훈련하며, 창단과 함께 국내외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오고 있다. 주요 성적으로는 2011년 제92회 전국 체육 대회 요트 경기 호비 16급 1위, 2012년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 대회 1위, 2012년 뤼상 컵 플라잉 타이거(Lushang cup Flying Tiger)급 3위, 2013년 제94회 전국 체육 대회 요트 경기 호비 16급 1위,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호비 16급 1위, 2014년 제9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요트 경기 호비 16급 1위, 2014년 제95회 전국 체육 대회 요트 경기 1위, 2014년 제6회 대한 요트 협회장 배 전국 요트 대회 호비 16급 1위, 2015년 제96회 전국 체육 대회 요트 경기 호비 16급 1위, 2015년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 대회 호비 16급 1위, 2015년 제10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요트 경기 호비 16급 1위, 2016년 제15회 국민안전처 장관 배 전국 요트 대회 겸 국가 대표 선발전 호비 16급 1위, 2016년 제19회 해군 참모 총장 배 전국 요트 대회 겸 국가 대표 선발전 호비 16급 1위, 2016년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 배 국제 요트 대회 호비 16급 1위, 2016년 제97회 전국 체육 대회 호비 16급 1위, 2017년 제98회 전국 체육 대회 호비 16급 1위 등을 들 수 있다.

[현황]

단장은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 소장이, 부장은 스포츠 마케팅 업무 팀장이 맡고, 주무는 스포츠 마케팅 업무 담당자가 맡도록 규정되어 있다. 선수단의 감독은 김총회가 맡고 있으며, 선수는 49er급 2인승의 김근수·송민재, 레이저급 1인승의 이광연, 470급 2인승의 김혜민·김해성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창단 이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면서, 해양 스포츠에 대한 전라북도 부안 군민들의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격포항 요트 계류장과 더불어 전국의 해양 스포츠 팀들이 전지훈련 및 경기 참가를 위해 부안을 많이 찾게 됨으로써 부안 지역의 인지도 및 경제적 효과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내 중·고등학교의 요트 선수 육성을 지속적으로 유인할 수 있는 바탕이 됨으로써 한국 해양 스포츠의 발전 및 선수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