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에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 시설.

[건립 경위]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2010년 3월 17일에 「부안군 국민 체육 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3월 18일에 총 사업비 66억 원이 투입된 부안 국민 체육 센터가 준공되었고, 4월 6일에 개관식을 가졌다.

[구성]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연면적 2,454㎡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다. 지상 1층은 25m 길이의 6레인을 갖추고 있는 수영장, 지상 2층은 생활 체조 교실, 에어로빅 교실 등을 운영하는 다목적실과 체력 단련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전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장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3급 수영장 공인을 받았고 지열을 이용한 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황]

부안 국민 체육 센터는 실내 수영장, 다목적실, 체력 단련실 등을 운영하여 전라북도 부안 군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생활 체육 교실의 운영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장과 다목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라북도 부안 군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 및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05시~21시이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6레인과 아동용풀, 맛사지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다목적실은 오전과 오후에 에어로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2시에 생활 체육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체력 단력실은 각종 헬스 기구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는 없고 이용자 스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