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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907
한자 扶安-
영어공식명칭 Buaniyagi
이칭/별칭 부안역사문화연구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50[서외리 1-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9년 10월 25일연표보기 - 부안역사문화연구소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7월 27일 - 부안역사문화연구소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3월 30일 - 부안이야기 고문 김형주 책과 자료 기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4월 1일 - 부안이야기 디지털 부안 아카이브 구축 사업 개시
개칭 시기/일시 2015년 12월 18일연표보기 - 부안역사문화연구소에서 부안이야기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2월 29일 - 부안이야기 총서 1 『사진으로 보는 해방 전 부안 풍경』 발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6월 7일 - 부안이야기 사단 법인 설립 인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9년 8월 27일 - 부안이야기 무송병원 존치 활동 전개 『부안 독립 신문』에 존치 주장 기고
최초 설립지 부안역사문화연구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작당길 6-7[운호리 343]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부안역사문화연구소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226[봉덕리 769-2]지도보기
현 소재지 부안이야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50[서외리 1-7]지도보기
성격 사단 법인|역사 문화 연구 단체
설립자 신영근 외 14명
전화 063-584-1875
홈페이지 부안이야기(http://www.buaniyagi.com)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역사 문화 연구 단체.

[설립 목적]

전라북도 부안군의 역사와 문화 연구 및 간행물 발간을 통해 미래 부안의 역사와·문화를 바르게 세워 나가기 위해 창립하였다.

[변천]

2009년 10월 25일 부안역사문화연구소가 설립되었다. 2015년 12월 18일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안이야기로 개칭하고, 부안역사문화연구소는 부안이야기 산하의 연구소가 되어 잡지 『부안이야기』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2016년 6월 7일 부안이야기가 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간호를 낸 이래 2020년 6월 15일 통권 22호가 나왔으며, 2,000부씩 발간하여 향우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016년에는 부안역사문화연구소 총서 1 『사진으로 보는 해방 전 부안 풍경』을 발간하였다. 『부안이야기』는 크게 7개~8개 주제 아래 12개~14개 꼭지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은 ‘칼럼, 부안 특집, 몽유부안도, 이슈와 현장, 발굴! 이 기록, 부안실록, 부안 단신’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이야기』는 고향을 떠났거나 지키거나 전라북도 ‘부안’이라는 공통분모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의 향수, 정감, 삶의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모두가 부안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출발하였다.

부안이야기는 운영 위원과 후원 회원들이 참여하는 ‘변산 문화 속으로 따라 걷기’ 등의 문화 탐방 행사를 통해서 전라북도 부안의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공부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부안 아카이브’라는 작업을 통해 부안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보존하고,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상의 기록 보존소를 만들고 있다. 고문서와 사진, 영상, 기록물 등 부안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구축·유지·보수해 나가는 작업으로서 현재 초판이 완성되었다.

부안이야기는 2017년 9월 7일 김형주 고문이 소장했던 책을 부안 교육 문화 회관에다 기증하였다. 김형주가 소장해 오다가 부안이야기에 기증한 책을 부안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에 다시 기증하기로 의견을 모은 부안이야기 이사회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기증이었다. 부안 교육 문화 회관에서는 2019년 1월 28일 회관 1층에 ‘부안 지역 자료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안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관을 개관하였다.

부안이야기는 2018년 10월 12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문제를 논의하고, 『부안 독립 신문』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자고 지역 사회에 제안하였다. 그 결과 2019년 4월 13일 전라북도 부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부안군청 앞에 ‘부안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게 되었다. 2019년 11월 1일에는 『부안이야기』의 편집진들이 참여하여 부안 평화의 소녀상 백서 『그대 우리 곁에 영원히 머물지니』를 발간하였다. 부안이야기는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사라지는 지역 문화재들의 보존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부안읍성(扶安邑城)무송병원의 존치를 미래 가치로 보고 신문 기고 등을 통한 존치·보존 여론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황]

부안이야기는 2020년 현재 김형주 고문, 임기태 외 4명의 자문 위원, 신영근 이사장 외 14명의 이사, 2명의 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부터 잡지 『부안이야기』를 1년에 두 번씩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에 발간하고 있으며, 160여 명의 후원 회원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잡지 발간은 자체 재정과 후원 회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의의와 평가]

부안이야기는 창립 후 10여 년을 넘게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기록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사진에는 전라북도 부안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안을 좋아하고 연구하는 연구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창립과 함께 주로 자체 역량 강화와 『부안이야기』 발간에 치중해 오다가, 2018년 이후로는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며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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