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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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扶安敎堂 |
영어공식명칭 | Won Buddhism Buan Temple|Wonbulgyo Buan Gyodang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69-1[서외리 17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기 |
설립 시기/일시 | 1953년 4월 26일 - 원불교 부안교당 설립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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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원불교 부안교당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
현 소재지 | 원불교 부안교당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69-1[서외리 177-1] |
성격 | 원불교 교당 |
전화 | 063-584-2475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부안지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원불교 부안교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지역에 원불교 대도정법 교리를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1월 신태인교당[전라북도 정읍시] 교도 이귀도화와 황도권이 부안을 왕래하며 신정애 교도를 원불교에 입교시키면서 변산 제법성지의 관문인 부안읍의 원불교 교화(敎化)가 시작되었다. 당시 신태인교당 정양진 교무는 신정애 교도 집에서 오전이나 오후 혹은 밤에 교리를 설명하는 좌담 법회를 열었다. 1951년 은내재행 교도의 주선으로 당시 관재소였던 현 보문당 인쇄소 2층을 전세 내어 월 3회 출장 법회를 보았다. 이어 1953년 4월 26일 지소의 인가를 받고 초대 정양선 교무가 부임하여 매주 일요일 법회를 개설함으로써 원불교 부안교당은 일원의 법음을 전하는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원불교 부안교당은 창립 당시까지 신태인교당의 지원을 받았으며, 교당 설립의 뜻을 함께한 사람은 이귀도화, 황도권, 김태극, 신영명, 신정애, 은내재행, 황청일, 신지만, 배석진, 정순기 등의 교도들이었다. 이후 부안지구 교화 공동체의 발족과 교세 확장에 따라 제8대 김인경 교무 재임 때인 2005년 10월 11일에 연면적 1,001㎡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3층 건물을 신축·준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부안교당은 부설 원광백양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 보육과 심성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시설과 노인 요양 시설인 둥근마음보금자리와 송산효도마을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 및 복지 실현 활동도 하고 있다. 어린이 민속 대잔치를 통해 어린이 교화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봉공 활동도 하고, 대각 국수 은혜 나눔 잔치를 통해 교화 및 자선 활동도 하고 있다.
그리고 6·25 전쟁 참전 희생 영령 천도재(薦度齋)를 통해 지역 교화 및 보은 봉공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도들의 신앙심 고취와 수행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법회의 다양화, 사종 의무 이행, 교도 상호 간의 친목 도모, 교화단을 통한 교화 활성화, 3대가 함께하는 성지 순례를 통한 가족 교화 등에도 힘쓰고 있다. 대각 개교절에 은혜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원불교 부안교당은 현재 하산 강낙진 교무, 이영주 교무, 근산 김도근 교무가 봉직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일반 법회, 매주 토요일 어린이 법회, 매주 수요일 정전 공부방, 청년 법회 등을 열고 있다. 2020년 현재 교인 수는 350여 명이다.
[부설 기관]
부설 기관으로는 1991년 3월 1일 설립한 원광백양어린이집이 있다. 급격한 산업화·핵가족화와 취업 여성의 증가로 교육·보육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아기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여 건전하고 조화로운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도까지 265명이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