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곰소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온 세상을 넘치게 하라는 성경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드러낸 하나님의 마음이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지역 주민들의 예배 안으로 스며들게 하고, 그 예배를 통해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넘실거리는 교회, 더 나아가 세상을 출렁거리게 하는 하나님의 역동적 사랑을 온 천지가 체험하고 고백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곰소교회는 1984년 10월 14일 장로 1명, 집사 7명이 모여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고, 1984년 11월 11일 구용언 목사가 첫 번째 목사로 부임하였다. 1985년 11월 17일 198.35㎡ 규모의 해태 공장으로 예배 장소를 옮겼다. 1987년 8월 25일 성전 기공 예배를 보고, 11월에 248㎡ 규모의 교회 건물을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89년 6월 24일 김진종 목사, 1993년 6월 27일 유병근 목사가 부임했고, 1994년 3월 12일 장로 1명, 안수 집사 1명, 권사 2명에 대한 임직 예배를 보았다. 1995년 6월 29일 류제혁 목사가 부임했고, 1997년 3월 7일 성전 건축을 위해 교회 주위의 토지 495.87㎡를 매입하였다.

2000년 1월 12일 총건평 562㎡ 규모의 새 성전을 신축하여 입당했고, 2001년 6월 24일 장로 4명, 안수 집사 1명, 권사 2명, 명예 권사 5명에 대한 임직 예배를 보았다. 2004년 6월 9일 새 성전 봉헌과 함께 류제혁 목사[유임], 이기자 권사 등 10명에 대한 임직 예배를 보았다. 2012년 10월 17일 장로 김영수, 권사 임성찬 등 3명의 은퇴가 있었으며, 장로, 명예 권사, 안수 집사, 권사 등에 대한 임직 예배가 있었다. 2017년 5월 15일 소준섭 목사가 부임했고, 2019년 8월 8일 송찬석 목사가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의 근본 가치를 위해 나아옴[Why He has Come on!-하나님의 임재의 경험], 돌아봄[Who am I?-고백과 회개], 들음[What has He Speak?)[말씀과 훈련, 반응](How to Do?-찬양, 감사와 봉사], 나아감[Where to Go?-나눔과 전도] 등을 추구하고 있다.

[현황]

곰소교회는 2019년에 송찬석 목사가 부임했고, 신도 수는 아동부 15명, 청년 10명, 장년 182명이다. 젊은 사람들은 거의 도회지로 나갔기 때문에 중고등부 학생은 없는 실정이다. 주요 예배 시간은 아동부와 중고등부 주일 낮 12시 30분, 청년 주일 오후 2시 30분, 장년 주일 낮 1부 예배 오전 8시 30분 및 2부 예배 10시 20분, 주일 찬양 예배 오후 8시 등이다.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예배가 있고, 수요일 저녁 8시에는 삼일 예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