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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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寺 |
영어공식명칭 | Samjeongsa|Samjeong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간재로 240-24[당상리 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석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소속 사찰.
[개설]
삼정사는 승려 삼정이 창립하여 머물며 수행한 비구니 사찰이다. 삼정사의 ‘삼정’은 바른 뜻, 바른 말, 바른 일을 지칭하는 삼정(三精)과 천·지·인의 삼재(三才)·삼혼(三魂)을 의미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금강경』 장엄정토분에 나오는 세간정토(世間淨土), 심정토(心淨土), 신정토(身淨土)라는 3개 정토를 가리키는 삼정토(三淨土)의 ‘삼정(三淨)’을 의미하기도 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삼정사는 2000년에 승려 삼정이 창립했고, 같은 해에 시주비가 건립되었다. 2005년 삼정사 입구의 좌대가 있는 석불 좌상이 건립되었고, 2009년 12월 여산 송씨(礪山宋氏) 화자(花子)를 위한 다라니 공덕비가 세워졌다.
[활동 사항]
연등 불사를 진행하고, 기도와 함께 및 제사를 올려 주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삼정사는 대웅전, 요사채, 산령각(山靈閣)[산신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시주비, 삼정사 입구의 좌대가 있는 석불 좌상, 여산 송씨 화자를 위한 다라니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어 몇 차례의 불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주지는 승려 정해이며, 신도 수는 500여 명 정도이다. 비교적 최근에 건물이 건립되어 규모는 아직 영세하나 신도 수는 적지 않은 편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계화면 방향으로 가다가, 동진면 당상리 지에스(GS) 로얄 주유소에 못 미친 앞길에서 300여m 직진하면, 작은 공장 오른쪽에 삼정사가 있고 조금 더 가면 내동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