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개설]

부안성모병원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 지역 사회 공헌 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의 종합 병원이자 응급 의료 센터 지정 병원이다.

[설립 목적]

부안성모병원은 전라북도 부안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개원했으며, 2007년에 10개 과를 갖춘 종합 병원으로 성장하였다. 2016년 진료 업무 확대 및 의료의 질적 개선을 위해 조선대학교병원, 전주예수병원 등과 진료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에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민, 어민, 서비스업 종사자 등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 생업 종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핵심 가치 실현을 목표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부안군 외식업지부 등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회원 건강 증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건강 증진 센터를 운영하면서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한 방문 의료 서비스인 가정 간호 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 민원실에 혈압 측정기 등의 의료기도 기증하였다.

[현황]

약 270개 병상을 운영 중이며,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마취 통증 의학과, 영상 의학과, 진단 검사 의학과, 응급 의학과 등 10개 과이고, 14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엠아르아이(MRI), 초음파 영상 진단기, 골밀도 검사기, 혈액 투석을 위한 인공 신장기, 유방 촬영 장치 등의 의료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