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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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安郡健康家庭多文化家族支援- |
영어공식명칭 | Buan-gun Support Center for Healthy Families and Multicultural Famili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오리정로 89[서외리 536-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성호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2월 -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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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12월 -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개칭 시기/일시 | 2020년 -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칭 |
현 소재지 |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오리정로 89[서외리 536-15] |
성격 | 복지 단체 |
전화 | 063-580-3941 |
홈페이지 |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buan.familynet.or.kr)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 전문 기관.
[개설]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 가정 기본법」 및 「다문화 가족 기본법」에 근거하여 건강 가정 지원 사업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가족 통합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일반 가족, 다문화 가족, 한 부모 가족, 조손 가족, 1인 가구, 북한 이탈 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 모든 가족의 관계 증진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가족 전문 서비스를 기획·진행하며 가족 문제를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가족 지원 돌봄 서비스 기관이다.
2019년 11월 1일 기준 행정안전부의 다문화 가족 관련 외국인 현황 자료에 의하면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에 거주 하는 결혼 이민자는 449명[남 17명, 여 432명]이다. 베트남 결혼 이민자가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중국, 필리핀, 일본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이 전체 거주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변산면, 계화면, 동진면, 행안면, 줄포면 등의 순이었다. 결혼 이민자의 연도별 증감 현황은 2015년 378명, 2016년 423명, 2017년 429명, 2018년 440명, 2019년 449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립 목적]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모든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2월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적응 지원과 다문화 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해 부안군청 직영으로 개소·운영되기 시작하였다. 2011년 국가 지정 지원 센터로 지정되었고, 방문 교육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2년 법무부 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다문화 마을 학당 운영 사업과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4년 전국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6년 사업 범위를 넓혀 다문화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도 시작하였다. 2020년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건강 가정 지원 서비스와 다문화 가족 지원 서비스의 통합·운영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도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부모 교육, 가족 관계 개선 및 부부 교육, 부부 및 자녀 문제 상담, 가족 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등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상담과 통번역 및 정보 제공,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 한국 사회 조기 적응, 사회·경제적 자립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0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6개 분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가장 중점적인 사업인 한국어 교육 사업이다.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사회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두 번째는 가족 관계 향상 교육 사업이다. 이중 언어 가족이 서로 존중·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는 성평등 교육 사업으로서, 부부 상호 간의 배려·존중과 갈등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 번째는 인권 교육 사업으로서, 인권 관련 법률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취업 준비 및 직업 교육, 고용 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진행과 함께 다문화 가족 자조 모임, 봉사 모임 등을 조직해서 운영한다. 여섯 번째는 개인·집단 상담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기 가족을 긴급 지원하는 상담 사업이다.
이외에 방문 교육, 다문화 청소년 진로 지원, 결혼 이민자 직업 교육 및 고용 센터와의 연계 지원,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지원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2월 현재 건강 가정 사업팀, 다문화 가족 지원팀, 운영 지원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센터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직원과 방문 교육 지도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