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있는 귀농 귀촌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 귀촌 지원과 정보 제공, 귀농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지역으로의 귀농 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에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전라북도에서도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이에 따라 2015년 7월 7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도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행안면 변산로 16[역리 234]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2020년 4월 23일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부풍로 99[봉덕리 612-6] 1층으로 확대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 귀촌인들의 전라북도 부안 지역 유치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 지원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시에서 귀농 귀촌 준비자들을 위한 귀농 정책 수립, 귀농 귀촌 유치 홍보, 예비 귀농 귀촌인 농촌 시골 체험, 귀농 귀촌 안정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영농 정보 제공과 기술 지도, 도시민 체험 학교 및 현장 실습 학교 운영 등 귀농 귀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진업진흥청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및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와의 밀접한 연계를 통한 중앙 정부·전라북도의 귀농 귀촌 지원 프로그램·정책에 관한 정보 취득, 부안군의 귀농 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부안군의 귀농 귀촌 사업 위탁, 부안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귀농 귀촌인의 정착 지원·교육, 귀농 귀촌인 상호 간의 정보 교류·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 담당 등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귀농 귀촌 지원 센터의 사업은 단계별로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등 도시민이 귀농 귀촌을 결정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과 정착 후의 귀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각종 교육·상담 사업으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농촌 체험, 현장 실습, 간담회 등을 통해 도시민의 귀농 귀촌 결정에 도움을 주고, 주택 ·농지 정보 제공, 컨설팅, 귀농 학교 지원 등을 통해 귀농자들을 지원하는 사업들 수행한다. 또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 이사비 및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 귀농인 무상 교육, 영농 현장 실습 지원, 귀농인 임시 거주지 지원, 창업 자금 융자 지원 등을 추진하여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사업들을 진행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귀농 귀촌자들을 위한 현장 실습 교육, 마케팅 교육, 농기계 실습 교육 등의 실무 교육과 정신 건강 교육, 상담, 마을 주민 및 귀농 귀촌인들 간 네트워크 확립 지원 등에 관한 사업들을 주로 진행한다.

[현황]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0년 현재 센터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재무국장 등 4명이 업무를 분담하며 근무하고 있다. 2015년 도시민의 귀농 귀촌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문을 열어 2019년까지 5,000여 명의 상담 인원이 다녀갔고, 1,500여 명이 귀농 귀촌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