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소속 어업 기술 연구 기관.

[설립 목적]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 지역의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 기술 보급 및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는 1981년 12월 31일 국립수산과학원 군산지원 부안어촌지도소로 출발했다가, 1997년 5월 24일 국립수산과학원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어촌지도소로 개칭되었다. 이어 2004년 2월 1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수산사무소, 2008년 2월 28일 국립수산과학원 부안수산사무소, 2009년 5월 1일 전라북도 부안수산사무소, 2010년 7월 30일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 경영인 육성, 자율 관리 어업 공동체 확산 교육, 어촌 지도자 협의회 운영, 이동 수리소 운영, 연안 수산 자원 기초 조사, 창업 어가 멘토링, 어촌 현장 이동 상담실 운영, 어선 및 낚시 어선 안전 관리 교육, 기술 지도선 운영, 종자 생산 납품 확인서 발급, 어업 도우미 지원, 수산 신지식인 및 농어촌 청소년 대상 선정, 양식 어가 배합 사료 구매 자금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의 대학과 귀어 귀촌인의 어업 창업 기술 공동 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하는 등 전라북도의 수산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는 센터장 아래 기술 관리팀이 편성·운영되고 있다. 2020년 6월 현재 센터장 1명, 기술 관리팀장 1명, 선박 항해 1명, 선박 기관 2명, 해양 수산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 김제시, 임실군, 장수군, 부안군 등 전라북도 5개 시군의 어업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