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농산물의 유통 관리와 품질 관리를 담당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10월에 곡물검사소 부안출장소·줄포출장소·백산출장소로 설치되었다가, 광복 후인 1949년에 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 부안출장소 및 줄포분소로 변경 되었다. 1953년 12월 줄포분소가 통합되었고, 1978년 4월 20일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라북도지소 부안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99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출장소로 개칭되었고, 2011년 6월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는 농산물 안전 관리, 친환경 농산물 인증 관리, 농산물 우수 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 농산물 검사·농식품 품질 관리, 농업 경영체 등록·관리, 직불제 이행 점검 추진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 관리 업무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의 정착을 위한 안전 관리와 교육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관리 업무는 부적합한 인증품의 시장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친환경 인증 농가의 관리와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 및 홍보 확대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농산물 우수 관리 업무는 농가·시설 관리의 강화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공급 유도와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및 이력 관리를 통한 유통 질서 확립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직불제 이행 점검 추진 업무는 쌀 소득·밭·조건 불리 직불제의 접수와 이행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다. 2020년 6월 현재 조직은 소장을 중심으로 품질팀과 유통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은 전라북도 부안군의 1읍 12면이다. 청사는 2003년 12월 24일 준공된 것으로, 건물 면적 464㎡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2층 건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