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체와 종사자]

2018년 현재 전라북도 부안군의 제조업 관련 주요 산업 단지로는 부안 신재생 에너지 단지, 줄포 농공 단지, 부안 농공 단지, 부안 제2 농공 단지, 부안 제3 농공 단지 등이 있다. 2018년 기준 전라북도 부안군 제조업의 총 사업체 수는 433개소, 종사자 수는 2,964명이었고,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한 비율은 사업체 수 8.7%, 종사자 수 14.8%였다. 제조업 중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는 46개 업체, 총 종사자 수는 1,789명이었다. 46개 업체 중 종업원 규모 10~19명인 업체는 25개, 20~49명은 16개, 50~99명은 3개, 100명 이상은 2개였고, 총 출하액은 6135억 4300만 원, 부가 가치는 1954억 2900만 원이었다.

[주요 제조업 현황]

2018년 기준 제조업 중분류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는 식료품 26개소 1,401명, 목재 및 나무 제품 1개소,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3개소 61명, 비금속 광물 제품 8개소 170명, 전기 장비 제품 2개소, 기타 기계 및 장비 제품 1개소, 섬유 제품 1개소, 화합물 및 화학 제품 1개소, 제1차 금속 제품 1개소, 금속 가공 제품 1개소, 가구 제품 1개소 등이었다. 제조업 중에서는 식료품 제조업이 사업체 수,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다. 식료품 제조업은 사업체 수로는 전체 제조업의 56.5%, 종사자 수로는 78.3%를 차지하였다. 향후 부안 제3 농공 단지 등의 분양이 완료되면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제조업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생산물]

제조업체의 주요 생산물은 식료품, 목재 및 나무 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비금속 광물 제품, 전기 장비 제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품, 섬유 제품, 화합물 및 화학 제품, 제1차 금속 제품, 금속 가공 제품, 가구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주요 제조업체 중 종업원 1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육계, 삼계, 오리를 생산하는 참프레와 맛김을 생산하는 삼해상사 부안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