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 있는 하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하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을 구성하는 5개 법정리[청호리, 언독리, 석상리, 백련리, 장신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下西面) 지역은 본래 조선 시대의 하서면 지역이었다. 1895년 전주부의 부안군이었다가, 1914년 상서면의 일부 동리를 합쳐 하서면으로 하였다. 행정 구역은 6개 리[언독리, 청호리, 의복리, 장신리, 백련리, 석상리]로 편성되었다. 이후 1983년 2월 15일에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의복리가 신설된 계화면에 편입·분리되었고, 2020년 현재 행정 구역은 5개 리 44개 분리 72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서면 사무소의 주요 사업이나 업무는 크게 총무 담당, 산업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 업무로 나뉜다. 총무 담당 업무는 조직 관리, 대외 협력, 동향 및 여론, 체납세 징수, 서무, 경리, 자치 행정, 기획 감사, 선거 관리, 청사 및 차량 관리, 건설 교통, 안전 총괄, 도시 공원, 상하수도 사업소, 물품 관리, 세무, 공유 재산, 민원, 문화 관광, 문화 체육 시설, 작은 목욕탕 및 작은 도서관 관리, 주민 자치 등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의 전반적인 행정 관련 사무를 담당한다.

산업 담당 업무는 농지 전용 신고, 농지 취득, 건설 교통 기반 조성, 농업 재해, 교통 행정, 농업 기술 센터, 농정 기획[경관 직불제, 공익 수당], 농업 정책[농정 기획, 쌀 브랜드, 마을 공동체, 농촌 활력, 친환경 농업], 축산 유통, 미래 전략, 농지 원부, 해양 수산 등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지역의 산업 관리와 지원 관련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 담당 업무는 가족 관계 등록, 인구 동태, 결격 사유 회보, 위생, 하천 하구, 환경 개선 부담금, 긴급 지원, 희망 복지[사례 관리], 보건[방역], 국민 기초, 여성 복지, 청소년 복지, 아동 복지, 장애인 복지, 주민 등록 등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지역의 민원 및 복지 관련 행정 사무를 담당한다. 그 외 주요 활동 사항으로 매년 4월 하서 면민의 날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하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하서길 28-5[언독리 509-3]에 있으며, 2020년 7월 현재 면장 1명, 총무 담당 4명, 산업 담당 3명, 맞춤형 복지 담당 7명 등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 면적은 43.25㎢이며, 농경지 12.24㎢, 임야 22.30㎢, 기타 8.71㎢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인구는 2020년 7월 말 기준으로 1,574세대 3,283명[남 2,746명, 여 1,355명]이다.

2009년 12월에는 새마을 금고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하여 주민 자치 센터를 개소하고, 컴퓨터, 요가, 풍물, 생활 체조 등의 문화 강좌를 개설하여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하서면은 전라북도 부안군의 중서부에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의 북동부는 계화면·행안면과 접하며 평야가 발달해 있고, 석불산(石佛山)과 옥녀봉을 중심으로 하는 중남부 일대는 산지이다. 계화도 간척지에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청호 저수지도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