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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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西面事務所 |
영어공식명칭 | Sangseomyeon Offi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부안로 2001[가오리 4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상현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상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상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을 구성하고 있는 7개 법정리[감교리, 가오리, 고잔리, 용서리, 장동리, 통정리, 청림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현재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上西面) 지역은 본래 조선 시대 상서면 지역으로서, 1914년 하서면과 남하면의 일부 동리를 합쳐 상서면으로 했다. 당시 행정 구역은 7개 리[감교리, 가오리, 고잔리, 용서리, 장동리, 통정리, 청림리]로 편성되었다. 현재도 7개 리로 편성되어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7개 리 29개 마을 67개 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상서면 사무소는 원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에 있었으나 1963년에 불타 없어졌다. 현재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으며, 면사무소 건물은 1991년에 신축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서면 사무소의 주요 사업이나 업무는 크게 총무 담당, 산업 담당, 맞춤형 복지 담당으로 나뉜다. 총무 담당 업무는 지방세 체납 징수 관리, 기관 사회단체, 리 하부 조직, 주민 자치 센터, 건설 교통, 안전 총괄,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 개암동 벚꽃 축제, 민방위, 옥외 광고물, 서무, 선거, 기획 감사, 자치 행정, 의회, 예산, 경리, 물품, 재무[지방세·공유 재산·세외 수입], 개암 작은 도서관, 문화 관광, 부안 마실 축제 등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의 전반적인 행정 관련 사무를 담당한다.
산업 담당 업무는 농지 관리[전용·취득·실태 조사], 농업 기반 조성, 신소득 육성, 친환경 농업, 공익형 직불제, 농정 기획, 미래 전략, 교통 행정, 선택형 직불제[이모작·친환경·경관], 축산, 마을 경영, 산림, 농업 재해, 유통 마케팅, 농업 기술 센터, 해양 수산 등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지역의 산업 관리 및 지원 관련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맞춤형 복지 담당 업무는 가족 관계 등록, 신원 기록 관리, 묘지,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 관리, 경로당 업무, 복지 사각 지대, 사례 관리, 긴급 지원, 이웃 돕기, 환경, 기초 생활[수급자·차상위], 주민 등록, 민원 24시 운영, 보건소[방역], 장애인 복지, 노인 복지, 아동·청소년, 자활 사업,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등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 지역의 민원 및 복지 관련 행정 사무를 담당한다. 그 외 주요 활동 사항으로 매년 10월 상서 면민의 날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상서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부안로 2001[가오리 478]에 있으며, 2020년 7월 현재 면장 1명, 총무 담당 6명, 산업 담당 3명, 맞춤형 복지 담당 3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 면적은 51.51㎢이며, 농경지 11.22㎢, 임야 34.95㎢, 기타 5.34㎢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7월 말 기준 관할 인구는 1,303세대 2,256명[남 1,114명, 여 1,142명]이다. 상서면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음향 시설, 노래방 기기, 요가 매트, 풍물 기구 등을 갖추고, 국선도·풍물·노래 교실·난타 등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무료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은 전체 면적의 75%가 산림이며, 변산반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체련 공원을 시작으로 울금 바위, 우금암(遇金岩)을 지나 개암사(開巖寺)에 이르기까지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개암사 가는 길 3㎞ 구간에는 1,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늘어서 있고, 4월 초·중순경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터널길이 장관을 이룬다.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지역인 청림리에는 국내 최대인 1,000㎜ 나스미스식 반사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 청림 청소년 수련 시설도 있다. 청소년들이 행성이나 은하 등의 별들을 관측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은 개암 죽염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상서면의 향토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개암 죽염은 해독·해열 작용, 피를 맑게 해주는 정혈 작용, 산성에서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체질 개선 등과 같은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