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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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明雨 |
영어공식명칭 | I Myeongu |
이칭/별칭 | 소공(簫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출생 시기/일시 | 1923년 - 이명우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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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39년 - 이명우 금산사에서 수계 |
수학 시기/일시 | 1948년 - 이명우 불교전문강원 대교과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79년 - 이명우 일본 오사카에서 달마화 208태전 개최 |
활동 시기/일시 | 1980년 - 이명우 대만역사박물관 초대작 출품 |
활동 시기/일시 | 1999년 - 이명우 재일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 초대전 출품 |
몰년 시기/일시 | 2005년 - 이명우 사망 |
출생지 | 이명우 출생지 -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화봉리 감뫼마을 |
거주|이주지 | 이명우 거주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
거주|이주지 | 이명우 거주지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 |
성격 | 화가|재가승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내소사 주지 |
[정의]
부안에서 활동한 한국 선화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재가승.
[활동 사항]
소공(簫箜) 이명우(李明雨)[1923~2005]는 1923년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화봉리 감뫼마을에서 태어났다. 1939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에서 수계를 하고 1948년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였다. 김일섭(金日燮)[1900~1975]에게 선화(禪畵)를 배웠다. 먹을 활용하여 달마도(達磨圖)를 그리는 독자적인 화풍을 개척하였다. 이후 평생 선화를 그리며 수행하였다. 1950년에 9·28 수복 후 전쟁으로 불 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의 월명암(月明庵)을 재건하였고,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석포리 268]의 내소사 주지를 지냈다. 1960년대부터 선화에 전념하며 재가승으로 지냈다.
이명우는 재가승으로 수행을 위해 부드럽고 유려한 선으로 다양한 표정의 「달마도」를 주로 그렸다. 「관음보살도」, 「포대화상도(布袋和尙圖)」, 「호계삼소도(虎溪三笑圖)」 등도 잘 그렸다. 1979년 일본 오사카에서 달마화 208태전을 개최하였다. 1980년 대만역사박물관에 초대작을 출품하였다. 1999년 재일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 초대전에 출품하였다. 1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1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전향원(篆香園)을 짓고 거주하다가 2005년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