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666 |
---|---|
한자 | 崔斗榮 |
영어공식명칭 | Choe Duyeong |
이칭/별칭 | 최일영(崔一榮),연강(蓮岡)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출생 시기/일시 | 1851년 - 최두영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914년 - 최두영 투옥 |
몰년 시기/일시 | 1933년 - 최두영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최두영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부안현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
거주|이주지 | 완주군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최두영(崔斗榮)[1851~1933]은 부안군 산내면 진서리[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연강(蓮岡)이며 최일영(崔一榮)이라고도 불렀다. 1910년(순종 4) 나라가 병탄(倂呑)되는 치욕을 당하자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3년 2월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에게 치죄문(治罪文)을 발송하는 한편 일본 왕과 조선 총독, 전라북도 도지사 등에게 “대정(大正)[일본 왕을 가리킴]은 원수이니 대정의 머리를 베어 우리 황제에게 바치리[혈수대정참기대정지두(血讐大正斬其大正之頭), 헌우아황제(獻于我皇帝)]”라는 내용이 포함된 문서를 작성하여 발송하였다.
1914년 6월 최두영은 이 문서의 발송자로 지목되어 체포된 후 1심에서 4년 형을 언도받고 2심에서 3년 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최두영은 옥중에서 단식을 하기도 하고 목을 매어 자결을 기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형기를 마친 후 출소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연강집(蓮岡集)』이 있는데 내용은 대부분 옥중 생활의 기록과 일본을 매도하는 시, 산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 「훈가서(訓家書)」, 「권농문(勸農文)」, 「교자문(敎子文)」, 「훈시배문(訓時輩文)」, 「탄시가(歎詩歌)」 등이 전한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