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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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忠男 |
영어공식명칭 | An Chungnam |
이칭/별칭 | 국정(國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순순 |
활동 시기/일시 | 1592년 - 안충남 임진왜란 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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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592년 - 안충남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799년 - 안충남 『호남절의록』에 등재 |
묘소|단소 | 안충남 묘소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 목중마을 |
성격 | 무신 |
성별 | 남 |
본관 | 죽산(竹山) |
대표 관직 | 도총부 경력 |
[정의]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무신.
[가계]
안충남(安忠男)[?~159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고려의 좌복야 안영의(安令儀)의 후손이며, 직제학(直提學) 안초(安超)의 7세손이다. 아들은 정유재란 때 전사한 안경방(安景邦)이다.
[활동 사항]
안충남은 무과에 급제하여 도총부 경력(經歷)이 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신립(申砬)의 휘하에서 전쟁에 참여하여 많은 적을 무찔렀으나, 충주 탄금대 전투[달천 싸움]에서 전사했다. 조선 후기 의병 활동에 참여한 호남 사람들의 사적을 수록한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간행 1799년]에 안충남의 이름이 올라 있다. 아들 안경방 또한 무예에 뛰어났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무예를 익히고 병서를 읽었다고 한다. 안경방은 정유재란 때 훈련원 첨정(僉正)으로 명나라 장수 양호(楊鎬)를 도와 싸우다가 전사했다.
[묘소]
묘소와 묘비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난산리 목중마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