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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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錫弼 |
영어공식명칭 | Gim Seokpil |
이칭/별칭 | 공언(公彦)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송만오 |
활동 시기/일시 | 1502년 - 김석필 문과 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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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506년 - 김석필 내수사 겸 별좌 임명 |
활동 시기/일시 | 1507년 - 김석필 정국원종공신 1등에 책훈 |
출생지 | 김석필 출생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부안(扶安) |
대표 관직 | 홍문관 교리|덕원도호부사 |
[정의]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문신.
[가계]
김석필(金錫弼)[?~?]의 본관은 부안(扶安)이고, 자는 공언(公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당(金璫)이고, 할아버지는 김회윤(金懷允)이며, 아버지는 김중손(金仲孫), 어머니는 신숙량(辛淑亮)의 딸이다. 부인은 채석견(蔡石堅)의 딸과 최씨 부인 두 사람이다.
[활동 사항]
김석필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에서 태어났다. 1502년(연산군 8) 알성시 문과에 3등으로 급제하였다. 한편 김석필이 문과에 급제한 후 받은 홍패를 보면, 그의 전력(前歷)이 성균관 생원(成均館生員)으로 되어 있다. 이는 김석필이 문과에 급제하기 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음을 의미하는데, 그가 언제 생원이 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과 급제 후 김석필은 예문관 검열(藝文官檢閱), 이조 정랑 겸 수찬관(吏曹正郎兼手撰官) 등을 지냈다. 1506년(중종 1) 내수사 겸 별좌가 되고,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참여한 공으로 1507년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 1등에 책훈되었다. 이후 김석필은 홍문관 교리(弘文館敎理), 응교(應敎), 한림(翰林), 설서(設書) 등의 내직(內職)과 전라도도사(全羅道都事), 옥천현감(沃川縣監), 의성현감(義城縣監), 덕원현감(德源縣監), 강릉부사(江陵府使), 덕원도호부사(德源都護府使) 등의 외직(外職)을 지냈다. 외직을 지낼 때 김석필은 특히 청렴한 관리로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