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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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妙巖寺址 |
이칭/별칭 | 봉은리 묘암사지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707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유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9년 - 묘암사지 전주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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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묘암사지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707 일원 |
성격 | 절터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삼국 시대 절터.
[변천]
묘암사지(妙巖寺址)의 창건과 폐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연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백제 부흥 운동을 했던 부여풍(扶餘豊)이 이곳 묘암사에 머물렀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위치]
부안-고창 간 국도 23호선에서 개암사 방향으로 600m 정도 지점에는 능가산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우금산성(禹金山城) 남문지로 향하는 진입로가 나 있다. 이 진입로의 200m 지점에서 골짜기가 두 갈래로 나뉘는데, 좌측의 골짜기로 들어서면 금강 정사 터에 최근 신축된 암자가 나오고 이 암자의 맞은편 동남쪽 기슭에 묘암사지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9년 전주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발굴 조사를 통해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지가 확인되었으며 ‘묘암(妙岩)’이라고 시문된 명문와를 비롯해 ‘천순팔년(天順八年)’[1464년]명 암막새,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묘암사지는 축대 등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상태이다. 절터 주변에서는 많은 양의 기와편이 확인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많은 잡목과 풀에 덮혀 있는 상태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복토되어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