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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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溪里月明庵瓦窯址 |
영어공식명칭 | Tile Kiln Site in Wolmyeongam Junggye-ri |
이칭/별칭 | 월명암 와요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로 236-180[중계리 산96-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차인국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 중계리 월명암 와요지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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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월명암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로 236-180[중계리 산96-1]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위치]
중계리 월명암 와요지(中溪里月明庵瓦窯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경내의 대웅전 서북편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0년대 초반, 경작 과정에서 가마의 벽체가 일부 무너지면서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략적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마의 규모는 길이 10.8m, 폭 1.5m 내외이며, 소성부는 무너졌으나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소성부 바닥면에는 기와편이 깔려 있었고, 아궁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가마 주변에는 고려 시대 기와편과 조선 시대 분청자기편, 백자편, 도기편, 옹기편 등이 다량 흩어져 있다. 2006년까지는 가마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소성부가 노출된 상태였으나, 2020년 현재는 가마 보존을 위해 흙으로 덮어 놓은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중계리 월명암 와요지는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부안 지역의 조선 시대 기왓가마 연구에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월명암에서 사용된 기와와 비교·검토를 통해 기와의 생산과 유통에 관하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