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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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士山里瓦窯址 |
영어공식명칭 | Tile Kiln Site in Sasan-r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산122-2 |
시대 |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차인국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9년 12월 27일 - 사산리 와요지 전라북도 기념물 제4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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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4년 - 사산리 와요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사산리 와요지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산122-2 |
성격 | 가마터 |
지정 면적 | 8,588㎡ |
소유자 | 박정동 |
관리자 | 부안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기념물 제40호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로 알려진 기와 제작 가마터.
[위치]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유정마을에서 국도 23호선을 따라 줄포 방면으로 100m정도 진행하면, 도로 좌측에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와요지’ 안내판이 있다. 사산리 와요지(士山里瓦窯址)는 남쪽으로 형성된 구릉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은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1984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대략적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도 23호선 개설 공사로 인해 구릉이 절단되면서 가마의 입구가 완전히 파괴된 상태이다. 가마 내부는 흙으로 메워져 구조를 확인하기 힘든데, 다만 남아 있는 가마의 폭은 185㎝이다. 지표 상에서 수습된 기와는 문양이 없고, 두께가 비교적 얇은 편이다. 태토에는 가는 모래가 섞여 있고, 안쪽 면에는 굵은 마포를 이용하여 성형한 흔적이 있다.
[현황]
1979년 12월 27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8,588㎡이다. 소유자는 박정동이고 부안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마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를 통해 고려 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문양이 없고, 두께가 비교적 얇은 것만으로는 기와의 제작 시기를 판단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문양이 없는 기와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확인되며, 두께는 삼국 시대의 경우 이후 시대의 기와보다 상대적으로 얇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마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 조사가 필요하며, 향후 보존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