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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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凰里芝飛古墳群 |
이칭/별칭 | 지비리 고분군,봉황리 지비 마을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924, 924-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문형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 봉황리 지비 고분군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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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8년 - 봉황리 지비 고분군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현황 조사 |
소재지 | 봉황리 지비 고분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924, 924-1 |
성격 | 고분군 |
양식 | 분구묘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봉황리 지비 고분군(鳳凰里芝飛古墳群)은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 924번지와 924-1번지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남-북으로 뻗은 구릉의 동쪽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봉황리 지비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다. 당시 보고에 따르면 남-북으로 뻗은 구릉에 자리한 분구묘로, 주변에 묘목밭과 경작지를 조성하여 분구묘가 절토되고 있다. 최근 2018년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의 부안 군내 문화재 현황 조사에서도 분구묘 주변 경작으로 인해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형태]
분구묘로 추정되는 분묘로, 낮은 분구를 가졌을 것이라 판단된다. 분구의 평면 형태는 파악되지 않는다.
[출토 유물]
분구묘 주변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편을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백자 편과 옹기 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황]
현재 주변 경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민묘가 조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그 훼손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따라서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봉황리 지비 고분군은 비록 훼손이 진행되고 있으나, 부안군 관내 지역에서 고분의 외형인 분구를 파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분구묘 가운데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