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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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西里-群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Jeogi, Yongseo-ri |
이칭/별칭 | 저기리 지석묘군,용서리 저기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 110-5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소재지 | 용서리 저기 고인돌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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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군 |
양식 | 기반식|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440㎝[1호 덮개돌 장축]|260㎝[1호 덮개돌 단축]|50㎝[1호 덮개돌 두께]|410㎝[2호 덮개돌 장축]|350㎝[2호 덮개돌 단축]|90㎝[2호 덮개돌 두께]|140㎝[3호 덮개돌 장축]|120㎝[3호 덮개돌 단축]|220㎝[3호 덮개돌 두께]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용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돌 유적이 분포하는데, 상서면에 32곳, 보안면에 17곳으로 집계되어 두 곳이 부안군에서 고인돌 분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위치]
용서리 저기 고인돌군은 크게 두 지점에 위치한다. 한 곳[저기리 고인돌군]은 상서면 사무소에서 서쪽으로 상서교회를 경유하는 270m 거리의 야산 말단부 동쪽 사면으로, 2기[1호, 2호]의 고인돌이 분포한다. 다른 한 곳[저기리 고인돌]은 2기의 고인돌이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100m 떨어진 숲속으로, 완만한 동쪽 사면에 1기[3호]의 고인돌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두 지점의 고인돌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형태]
고인돌 1호는 4개의 굄돌이 있는 기반식이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으로 장축이 440㎝, 단축이 260㎝, 두께가 50㎝이다. 2호는 1호로부터 10m 거리에 있고 2개의 굄돌이 확인되는 기반식이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으로 장축이 410㎝, 단축이 350㎝, 두께가 90㎝이다. 3호는 굄돌이 확인되지 않아 개석식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으로 장축이 140㎝, 단축이 120㎝, 두께가 220㎝이다.
[출토 유물]
용서리 저기 고인돌군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
[현황]
두 고인돌 유적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덤방의 구조와 성격을 알 수 없으며, 100m 거리를 두고 있어 축조 주체와 시간성, 문화 성격 등도 분명하지 않다.
[의의와 평가]
용서리 저기 고인돌군은 야산 말단부의 완만한 경사면에 축조된 고인돌로서, 국도 제23호선 변을 따라 축조된 다양한 고인돌군과의 비교 연구를 위한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