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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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立石里-群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Heungsan, Shangyipseok-ri |
이칭/별칭 | 상입석리 용사 고인돌군,용사리 지석묘군,흥산 고인돌군,상입석리 용사 고인돌 떼,상입석리 용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 72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소재지 | 상입석리 흥산 고인돌군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 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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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군 |
양식 | 기반식[추정] |
크기(높이,지름) | 230㎝[1호 덮개돌 단축]|315㎝[1호 덮개돌 장축]|70㎝[1호 덮개돌 두께]|295㎝[2호 덮개돌 장축]|200㎝[2호 덮개돌 단축]|28㎝[2호 덮개돌 두께]|320㎝[3호 덮개돌 장축]|250㎝[3호 덮개돌 단축]|46㎝[3호 덮개돌 두께]|238㎝[4호 덮개돌 장축]|216㎝[4호 덮개돌 단축]|20㎝[4호 덮개돌 두께]|214㎝[5호 덮개돌 장축]|42㎝[5호 덮개돌 단축]|33㎝[5호 덮개돌 두께]|234㎝[6호 덮개돌 단축]|378㎝[6호 덮개돌 장축]|30㎝[6호 덮개돌 두께]|145㎝[7호 덮개돌 단축]|380㎝[7호 덮개돌 장축]|44㎝[7호 덮개돌 두께]|280㎝[8호 덮개돌 장축]|190㎝[8호 덮개돌 단축]|50㎝[8호 덮개돌 두께]|450㎝[9호 덮개돌 장축]|400㎝[9호 덮개돌 단축]|112㎝[9호 덮개돌 두께]|113㎝[10호 덮개돌 단축]|270㎝[10호 덮개돌 장축]|38㎝[10호 덮개돌 두께]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돌 유적이 분포하는데, 상서면에 32곳, 보안면에 17곳으로 집계되어 두 곳이 부안군에서 고인돌 분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
[위치]
상입석리 흥산 고인돌군은 부안군 보안면의 상입석리와 남포리 사이에 있는 논 가운데에 분포하며, 남포제에서 남쪽으로 150m 지점에 해당한다. 본디 고인돌군의 위치가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용사마을에 가깝지만, 행정 구역상 상입석리 흥산마을에 속한다. 경작지에 조성된 1기의 민묘를 중심으로 10기의 고인돌이 반원형의 배치를 이룬다. 이러한 배치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민묘 조성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고인돌을 조경석으로 활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상입석리 흥산 고인돌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 조사를 통해 대략적인 양상만 파악되었다.
[형태]
10기의 고인돌은 반원형의 배치를 이루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타원형과 장방형, 부채꼴 등 다양하다. 서쪽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1호 덮개돌은 남-북 장축 315㎝, 동-서 단축 230㎝, 두께 70㎝이고, 2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295㎝, 남-북 단축 200㎝, 두께 28㎝이다. 3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320㎝, 남-북 단축 250㎝, 두께 46㎝이며, 4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238㎝, 남-북 단축 216㎝, 두께 20㎝, 5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214㎝, 남북 단축 42㎝, 두께 33㎝이다. 6호 덮개돌은 남-북 장축 378㎝, 동-서 단축 234㎝, 두께 30㎝이고, 7호 덮개돌은 남-북 장축 380㎝, 동-서 단축 145㎝, 두께 44㎝이며, 8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280㎝, 남-북 단축 190㎝, 두께 50㎝이다. 9호 덮개돌은 동-서 장축 450㎝, 남-북 단축 400㎝, 두께 112㎝이고, 10호 덮개돌은 남-북 장축 270㎝, 동-서 단축 113㎝, 두께 38㎝이다.
[출토 유물]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다.
[현황]
10기의 고인돌은 1기의 민묘를 반원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나 본래의 위치는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덤방의 구조 등 세부 정보는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상입석리 흥산 고인돌군은 부안군 지역의 고인돌군 가운데 10기가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유적으로서, 고인돌의 축조 방식과 배치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