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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253
한자 後村-
영어공식명칭 Huchon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후촌길 67[줄포리 890-6]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상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후촌갈대숲 마을 정보화 마을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월 12월 28일 - 후촌갈대숲 마을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
성격 정보화 마을|농촌 체험 마을
면적 1,995㎡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개설]

후촌갈대숲 마을은 줄포 인터체인지에서 격포 방면으로 2㎞쯤 떨어진 곳에 있다. 국도 제23호선이 마을 바로 옆을 지나고, 후촌 마을 소공원 안에 후촌 정보화 마을 센터가 자리한다.

[명칭 유래]

줄포리(茁浦里)는 줄[갈대 종류, 일명 부들]이 많던 포구라 하여 줄래포라 불리다가 줄포로 변하였으며. 후촌(後村)마을은 줄포항 뒤쪽에 자리하여 뒷골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10여 가구가 살았으나 줄포항이 번창하면서 2020년 12월 31일 현재 744가구, 1,321명[남 648명/여 6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2007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정보화 마을은 농촌, 어촌,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 및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후촌갈대숲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1억 원을 모금하여 후촌 정보화 마을 센터를 구축하는 데 사용하였다. 2012월 12월 28일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었다.

[자연환경]

20만 평[약 66만 1157㎡] 규모의 생태 공원과 줄포만이 가까이 있으며 마을 앞에 75만 ㎡에 이르는 농초가 펼쳐져 있다.

[현황]

후촌갈대숲 마을이 자리한 줄포면은 오디, 수박, 토마토, 사포니 쌀, 명가 김, 곰소 젓갈 등이 유명하다. 후촌갈대숲 체험관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오디 따기 체험과 명가 김으로 만드는 삼각 김밥 만들기, 감자 캐기, 조개껍질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조개껍질 화분 만들기는 조개와 소라껍질을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활동으로, 2018년 후촌갈대숲 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갈대숲 체험은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에 있는 10리길 갈대숲을 걷는 체험을 비롯하여 갈대숲 사이로 자전거 타기와 호수에서 나룻배 타기도 할 수 있다.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에서는 갯벌 체험과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은 갈대숲길, 억새길, 갯벌 관찰로, 염생 식물원 등의 생태 탐방로가 있어 생태 체험을 할 수 있고 생태 보트 체험, 오리배 패달 보트 등 수상 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줄포만 갯벌 생태 공원 앞쪽으로 69㎢ 규모의 줄포만 갯벌이 있다. 줄포 일부 주민들은 줄포만 갯벌에서 모시조개[가무락조개]를 양식하거나 농게를 잡아 젓갈을 담기도 한다. 2006년 줄포만 갯벌 4.9㎢가 연안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후촌 정보화 마을 센터에서는 후촌갈대숲 마을이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면서 설립된 후촌 운영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센터 내에 구축된 컴퓨터 11대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후촌 정보화 마을 센터 옆쪽에 조성된 후촌갈대숲 마을 소공원은 체험객과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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