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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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羅左水營- |
영어공식명칭 | Jeollajwasuyeong Filming Sit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91[격포리 6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상준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3월 31일 -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세트장 건립 및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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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2005년 - 전라좌수영 세트장 조성 |
준공 시기/일시 | 2005년 8월 17일 - 전라좌수영 세트장 준공 |
현 소재지 | 전라좌수영 세트장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91[격포리 642] |
성격 | 세트장 |
면적 | 17,213㎡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세트장.
[건립 경위]
전라좌수영 세트장은 케이비에스(KBS)가 35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인기리에 방영했던 대하 사극 「불멸의 이순신」[2004~2005]의 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로 전라좌수영의 앞바다를 재현했던 곳이다. 당시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고, 사실적인 배경 묘사와 아름다운 풍광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변천]
2004년 3월 31일 부안군수, 전라북도 도지사, 한국방송공사가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세트장 건립 및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지고, 4월 20일부터 부안에서 「불멸의 이순신」 촬영을 개시하였다. 이와 함께 드라마 세트장과 거북선·군함 건조 등을 위해 부안군과 전라북도가 부지 및 기반 시설 제공 등의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케이비에스(KBS)는 2005년 8월 17일 전라좌수영 세트장을 비롯하여 왜군 주둔지, 명나라 수군 본부 등의 세트장을 준공하였다.
[구성]
전라좌수영 세트장은 부지 면적 1만 7213㎡에 동헌, 내아, 군청 등 19개 동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세트장으로 계단식 지형을 이용해 전체 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점과 함께 모든 건물이 바다와 인접해 있고 낙조 경관이 뛰어나다. 드라마 방영 당시, 높은 인기로 약 70만 명가량의 방문객이 다녀갔을 만큼 유명 촬영지로 급부상하였다.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으며, 세트장 곳곳에서 돌담길과 기와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래쪽에 위치한 수루(戍樓)는 확 트인 전망에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풍광이 뛰어나다. 바다와 인접한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낙조 경관은 주인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 설정에 적합한 배경이 되었다.
[현황]
부안 영상 테마파크와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격포항과 궁항의 중간에 있으며, 세트장과 궁항마을 주변으로 예쁜 펜션들이 즐비하다. 격포항, 채석강, 조그마한 해변 마을 궁항까지 이어지고 있어 외변산의 아름다움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 즐길 수도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1인당 2,000원으로 이순신 브이알(VR) 체험도 가능하다. 현재는 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